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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최인철 (21세기북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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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첫 단원에서부터 흥미를 돋구는 내용이 있었다.
첫 단원 시작부분에 나오는 내용을 일부 소개한다. 두 명의 기독교 신도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

A :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B : "(정색을 하며 대답하기를) 형제여, 그건 절대 안 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A :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B : (온화한 미소를 미으며)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두개의 대화는 전혀 다른 생각의 틀로 접근한 것이다. 생각의 틀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의 틀을 조목조목 집어주고 있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적절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이해가 쉽고 재미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아주 좋은 책이다.
Posted by 화난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