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코더

조엘 테스트

2009. 10. 2. 04:37 : 프로그래밍

아래 테스트는 조엘 스폴스키라는 아주 유명한 개발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기재한 내용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개발하기 위한 테스트 항목이다.

The Joel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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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urce Control(소스 컨트롤)을 사용하십니까?
  2. 한번에 빌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3. daily build(일별 빌드)를 만드십니까?
  4. 버그 데이타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까?
  5.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버그들을 잡습니까?
  6. up-to-date(최신) 스케줄을 가지고 있습니까?
  7. spec(설계서)를 가지고 있습니까?
  8. 프로그래머들이 조용한 작업환경을 가지고 있습니까?
  9. 돈이 허락하는 한도내의 최고의 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10. 테스터들을 고용하고 있습니까?
  11. 신입사원들은 면접때 코드를 직접 짜는 실기시험을 봅니까?
  12. hallway usability testing(무작위 사용성 테스팅)을 하십니까?


아래는 조엘 테스트와 관련하여 아래는 조엘 아저씨가 블로그에 올린 말이다.

12점은 완벽, 11은 충분한 점수이지만 10점이나 그 이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사실은 대개의 소프트웨어 회사 들이 2~3점을 받고 있고, 심각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Microsoft같은 회사는 12점 만점을 받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것들만으로 성공과 실패를 가를 수는 없습니다. 특히, 아무도 필요없는 제품을 굉장히 훌륭한 소프트웨어 팀이 만들고 있다면, 역시나 아무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이런 방식을 따르지 않는 명인들이 세상을 바꾸는 소프트웨어 를 만드는 경우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12가지 이외의 요소를 모두 동등하게 놓고 본다면, 이들만 제대로 한다면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는 잘 훈련된 팀이 될 것입니다.



내가 개발하고 있는 환경을 측정해봤더니 11개에 해당한다. 1개를 놓친 부분이 있는데, 설계서가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작년에는 업무가 비정상적으로 많아 설계서까지 만들 수가 도저히 없었다.(변명같지만 불가항력적인 일정이었다.)
올해는 공통모듈 코드를 새로 작성하면서 상위 수준의 설계서를 만들었는데 그것만으로 부족하게 느껴진다. 좀더 개선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면 블로그를 방문하거나 아래에 나온 책을 보기 바란다.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조엘 스폴스키 (에이콘출판,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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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화난코더